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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5회 이순원 동문 강원문화재단 이사장에 취임 / 강원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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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문화재단 이사장에 이순원 전 김유정문학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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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순원 강원문화재단 이사장

차기 강원문화재단 이사장에 강릉 출신 이순원(사진·전 김유정문학촌장) 소설가가 내정됐다.

이순원 강원문화재단 이사장 내정자는 26일 오후 2시 강원도청 통상상담실에서 임명장을 받고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한다. 

이 내정자는 강릉상고, 강원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1985년 강원일보 신춘문예에 소설 ‘소’, 1988년 문학사상 신인상에 ‘낮달’이 당선되면서 문단에 데뷔했다. 소설 ‘우리들의 석기시대’, ‘압구정동엔 비상구가 없다’ 등 다수의 작품을 출간하고 현대문학상과 이효석문학상, 허균문학작가상, 동리문학상, 황순원작가상 등을 수상했다. 

자전적 장편소설 ‘아들과 함께 걷는 길’은 동일 작품이 초·중·고교 교과서에 모두 수록되는 기록을 세웠으며, 국내 작가 가운데 교과서에 가장 많은 작품이 수록된 작가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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