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43회 추계 고등학교 대회에 출전중인 축구 선수들이 8월 4일 대구공고와의 경기에서 2:2무승부에서 승부차기로 5:4(박태희 한골 선방)로 승리해 조 2위로 50강 본선에 진출했다.
1차전 중앙고와의 경기에서 3:2로 승리를 거두고 2차전 대구공고와 경기에서 승부차기로 승리를 거두어 대구 mbc대회 패배를 설욕했다.

후반전에는 3학년을 2명만 남겨두고 1,2학년 선수들이 경기를 펼쳤는데, 개인기량들이 좋아 보였고, 올 동계 훈련만 열심히 소화한다면 올해보다 더 좋은 성적으로 동문들을 기쁘게 해 줄 것이라는 가능성을 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