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도영 30기 전 서울동창회장 소식; 머니투데이 뉴스종합 6월 3일자 기사)
 
  포쉬에화장품(대표 김도영, www.dongsung-pharm.co.kr)은 화장품 전문 기업으로 △오마샤리프 △리케아 △에스메딕 세 브랜드를 통해 스킨, 바디, 헤어 케어 제품과 남성용 화장품, 메이크업 제품 등 다양한 화장품을 생산, 판매하고 있다. 특히 모공관리, 미백, 주름개선, 여드름 치료 등 기능성을 갖춘 전문 화장품 분야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2006년 7월 기준 총 102품목에 대한 기능성 화장품 승인을 획득했으며 △저분자 실크프로테인을 함유하는 화장품 조성물 △피부노화억제에 효과적인 키네킨의 리포좀 기술 △여드름 억제에 효과적인 식물추출물의 리포좀 기술을 이용한 안정화 기술 △아데노신 및 유용성감초추출물의 리포좀 기술을 이용한 안정화 기술 등에 대한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대표적인 제품으로 오마샤리프 브랜드의 주종 상품인 ‘리투앤’이 꼽힌다. 실크함유 제품인 리투앤은 2001년 포쉬에화장품 부설 연구소와 농업과학기술원 잠사곤충부가 ‘저분자 실크프로테인을 함유라는 화장품 조성물’ 특허를 내고 공동 개발한 제품이다. 누에고치에서 추출한 실크성분을 함유한 이 제품은 탁월한 보습효과를 자랑한다. 포쉬에화장품 관계자는 “저분자 실크 프로테인이 함유된 화장품 조성물을 한 가지 이상 사용한 경우 피부 수분 보유 능력 및 증발 억제 효과가 매우 뛰어나다”고 말했다. 용기 디자인과 내구성에도 심혈을 기울여 누에고치 형상을 한 디자인과 장기보관에도 안정적인 품질은 소비자 만족도 향상과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기여하고 있다.

포쉬에화장품은 올해 생산성 및 품질관리 향상으로 한 단계 도약한다는 비전을 갖고 있다. 생산성 향상과 관련해 △소량다품목 체제의 품목교체시간에 따른 손실 최소화 △품목별 1인 1일 능력표준화를 통한 적정인력관리 △품목별 목표 생산수율 관리 정착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품질관리를 위해서는 제품별 공정규정 준수와 부자재 검수인력 교육 실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김도영 대표는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서는 우수한 품질로 승부할 수밖에 없다”며 “이와 더불어 연구개발 영역에 대한 지속적 투자로 성장세를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