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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제일고등학교총동창회

동문 에세이

선배님 일단 탄신일을 추카드립다요..(근데 이 컴이 제정신이 아니야요.)

본문

오날은......... 즉.......
선배님께서 이 세상을 터전삼아 인생살이를 신고하였던 날인지라 축하의 멧세지를 쏴 줄려고 몇번이나 댓글을 올렸는데 계속해서 스팸이라는 글만 나옵니다....

도대체 뭐가 스팸의 문구인지 알아야 정정을 하던 말던 할텐데... 기냥 스팸이라는 말만 나와서 계속하여 글을 지우고 또 지우고 했는데도 도대체 어느 문구가 문제인지 도저히 알길이 없어... 포기할까 ...망설이다...그럴수는 없어.....또 다시 시작했는데...역쉬나 이고...
................................................................,,,,,
할수없이 답글쓰기로 시작해 봅니다..
이건 혹시나 하는 기대심에 말입니다...이것 마저도 역쉬나이면 포기를 해야할것 같습니다만,,,,,,,,

고지국을 구경 못해 어쩐다요???
울 연식 또래에서 과연 고지국을 쟈셔본이가 몇이나 될까 사뭇 궁금합니다..
저는 그 맛을 알고 있거든요...  고지국도 좋지만 박속에 담아둔 밥 맛 또한 쥑이더군요..
쫄깃쫄깃한 고 밥맛...아마도 고거이 세계 최초이자 조선 압력밥솥의 시초가 아니었나 싶네요..

고지국이 없으시면....환기통 대신 배기통이라고 (죄송...^^*) 호박에다 고등어 한마리 때려 보시죠... 어릴적 맛나게 먹었던 기억이 있어서 그럽니다... 몇년전 울 마눌을 쪼르고 쫄라 대충 도삽질 요리해서 머거보니 .... 그 옛날과 비스므리한 맛이 나는 것 같았습니다... 울 할아버지가 어찌나 찾았던 기호 식품이었는지......
거의 고지국과 맛이 삐꺽삐꺽 할낍니다...

선배님 탄신일에 즈음하여 짧게 댓글로 추카의 멧세지를 쏘고 떠난다는 것이 컴 때문에 답글과 함께 삼천포로 빠지는 것 같네요...

쫌...이상한 것은.....동홈 회장님께 추카의 메시지를 올리려고 작업을 했는데....이렇게 동홈 컴이 태클을 거는 경우도 있네요... 컴이 더위를 먹어서 그런지...저가 스팸 메일을 올리는 불 건전한 네티즌이라서 그런지는 모르나 좀 아이러니 합니다.....

아무튼 선배님의 탄신일을 무지무지하게 추카추카 드리면서 가족 모두 건강하고 행복한 삶들이 되세요........
물론 내년에는 더 건강한 모습으로 동홈의 식구들과 인사를 나누어야겠지요..^^*
추카 추카 추카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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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3

박종근 (45기)님의 댓글

  참.... 컴은 어쩔수가 없나 봅니다..지 아무리 똑똑한 척 해봐야 ...별수 없다는 뜻입니다..
아까까지는 댓글 올려도..답글을 올려도...새글을 써도... 계속하여 앵무새처럼 스팸이라고만 뜨더니 무슨 맘이 변했는지....이번엔 글이 올라가네요...아까 글과 전혀 차이가 없는 글인데 말입니다..
덕분에 전 오늘 선배님 탄신일을 맞이하여 짧은 추카의 댓글을 쏘고 나가려던 것이.....장문으로 주접을 떨게 되었군요.... 컴이 더위를 먹었다가 이제 슬슬 제 정신으로 돌아오나 봅니다....
선배님 탄신일을 추카드리면서 늦은 오후를 가족..지인들과 뜻 깊은 시간들이 되시길 소망합니다..

김동범(43)님의 댓글

  댓글쓰다 쓰다 스팸이라는 메세지가 계속 뜨는게 왠만한 사명감 아니면 글을 올리기 쉽지않은 것 같습니다.
스팸을 걸러내기 위해 관리모드 설정이 다소 불편하게 이뤄진게 아닌가 걱정되어집니다.
요새 희얀한 성인게임 스팸이 제가 관리하는 홈페이지도 너무 많이 침범하여 관리 설정 모드에서 금지단어로 ".to"라는 단어 한개를 넣었더니 싹 없어지네요.
참조하시옵기를......

박종근 (45기)님의 댓글

  감솨 ~~~~~~~~~~
근데 어케 현실에 적용시키는지를 당췌.... 하여간 숙제로 남기고...때엥..........큐...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