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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제일고등학교총동창회

동문 에세이

아! 염돈호 회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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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아 염돈호 회장님”



정해년의 붉은 해가 떠오르는 용봉대에는
빛나는 운동장에 히말리야 시다가 하늘의 솟구쳐
강릉일고의 정기를 일으켜 세우고
하늘도
떠나시는 우리의 회장님에게 가슴 아리게 봄비가 내리네.

해와 달을 두 번 우러러 20,000동문의 얼굴로
그 표상이 하늘에 이르고
염회장님의 그 우렁찬 쇳소리 임영대종을 치며 대관령 흰
눈이 녹아 촉촉이 눈물지어 남대천으로 흐르네.

두루 선배님을 찾아다니시며 상경하애를 실천하시와
씨줄 날줄 모두 엮으시어 큰 대문 만드시니 내 어찌
감복하지 않으리오.

일신에 천형을 극복하고 일어서신 강릉일고를 대표하시며
노구로 용봉의 무리를 이끌고 영넘어 맥국의 수도를 공략하여 기어이
항복문서를 받아오지 않았던가.
어찌 노익장이라 하지 않으리오.

용봉대 벌에 세워진 저기 들판에 세워진 서원을 보지 않았던가.
꿈은 이루어진다는 그 진리를 일깨워주신 참으로 큰 어른이시니
어찌 오늘 하늘이 슬퍼하지 않으리오.

해동 강릉을 위해 진력하시던 발자취가 임영벌판 곳곳에
베어 그 향기 날리니 살아 이 또한 큰 흔적 있음에 어찌 큰
어른이 아니오리까.

이제 역사의 전면 무대에서 사라져 간다지만
결코 역사는 강릉제일고등학교 제 17대 회장님을 묻지 않을 것이리라
참으로 큰일을 하셨도다.

역사의 평가는 우리의 최고 영도자였나니
훗날 역사가 들은
제 17대 염돈호 회장 재임시에

완전인문화 완성,
모교 인조잔디구장 완공,
봉양관 준공,
교명 개명후 축구 전국제패,

그리고 동문을 하나로 만드는데 헌신하시고,
천하를 정복할 인재를 만들어내는 기업을 일으켰다고 쓸 것이다.

우리는 저기 민족의 대동맥 경부고속도로를 관통한 박정희
대통령을 기억하듯이..............

사해 四海의 영재들이 갈미봉 소리 골에 모여들어
비바람 서리에 우뚝 선 대관령 기슭에서 꿈을 다듬어
시대를 앞서가는 터전엔
글 읽는 소리 동해의 파도 같고
무쇠다리 팔뚝 연마하는 땀줄이 천리를 달리며
푸른 융단을 깔은 드 넒은 운동장에 뻗어나가는
모교의 영광을 위해
그동안 너무도 수고 하셨나니

염돈호 회장님!

재임 2년 동안 태평성대의 태평가가 경포호수의 잔잔한 물결을
두드리고 있습니다.

건강하게 천세 만세 누리시옵소서.
참으로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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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2

동문님의 댓글

  염돈호 회장님 그동안 수고가 많으셨읍니다

최만순(31기)님의 댓글

  그동안 모교의 완전인문화및 크고작은업적을 이루신 염돈호전임회장님 정말 수고많이 하셨읍니다 이제 회장님이  못다히신일들을 후배들이 이룩해 갈것입니다  댁네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