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길시 선생님 고향 시
2006.11.15 11:27
3,252
1
317
0
본문
고향
최길시 선생님
그리워
언덕에 오르면,
멀리
실개천 흐르고
하늘가 산그림자 옛날 같은데,
잡초 우거진
빈 들녘엔 정적만 흘러․․․․․․,
고향은
마음에 있네.
못잊어
동구에 서면,
아련히
옛친구들 떠오르고
뭉게구름 산들바람 옛날 같은데,
세월에 쓸려
그 풍정 간곳이 없어․․․․․․,
고향은
꿈속에 있네.
뜰앞에 서서
눈 감으면,
도란도란
그 목소리 새어나오고
스르르 미닫이 열릴 듯한데,
불러도 대답없고
그리움에 찬바람만 일어․․․․․․.
추녀 끝
먼 하늘을 보네.
최길시 선생님
그리워
언덕에 오르면,
멀리
실개천 흐르고
하늘가 산그림자 옛날 같은데,
잡초 우거진
빈 들녘엔 정적만 흘러․․․․․․,
고향은
마음에 있네.
못잊어
동구에 서면,
아련히
옛친구들 떠오르고
뭉게구름 산들바람 옛날 같은데,
세월에 쓸려
그 풍정 간곳이 없어․․․․․․,
고향은
꿈속에 있네.
뜰앞에 서서
눈 감으면,
도란도란
그 목소리 새어나오고
스르르 미닫이 열릴 듯한데,
불러도 대답없고
그리움에 찬바람만 일어․․․․․․.
추녀 끝
먼 하늘을 보네.
317
0
로그인 후 추천 또는 비추천하실 수 있습니다.
댓글목록 1
새벽 沈 相 洵님의 댓글
건필을 기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