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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제일고등학교총동창회

동문 에세이

대장정 3일의 파죽지세

2006.10.17 05:45 2,970 0 386 0

본문

모택동 어록에 “한 알의 불씨가 천하를 태운다“하였다.
서울동창회가 지핀 이 불씨가 산맥을 넘고 파도를 넘어
전 세계로 울려 퍼져 나가고 있나니
강릉제일고등학교의 푸른 기상에서 한반도를 강타하며 파죽지세로
중반전에 돌입하였다.
감히 어느 누구도 할 수 없는 願力세우고 대장정의 깃발을 나부끼며
영원한 마음의 고향 하슬라, 임영의 약속의 땅 강릉을 향해 오고 있다.
참여동문의 한발자국 한발자국이 거대한 지구의 지축을 흔들며
백두의 허리를 횡단하여 구름도 쉬어 넘는 대관령고개를 넘어오시라
한번 한다면 한다는 불굴의 의지로
시작하면 불사조의 날개가 되어
기어이 이루어 내는 강릉제일고인여
42년 만에 순수인문화의 쟁취가 그것이며
비단 같은 푸른 융단을 용봉대벌에 깔은 그 동문들의 힘이며
국운융성과 강원도민의 비젼을 위해 진군하는 제일고 동문이여
꿈에도 그리던 2014 동계올림픽의
5대양 6대주의 오륜기가 발왕산에 휘날리는 그 날을 위한 염원
600리 대장정에 성원을 보내자
함께 참여하자
모두 일어서서 열렬히 박수를 보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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