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마크
  • 접속자 42
강릉제일고등학교총동창회

축구사랑방

KCH 의 제안.

본문

대형 산불 !

언제 부터인가 우리 영동지역 식목일 행사의 가장 큰 event가 되었다.

이번엔 강릉의 중심을 비껴나가 다행이긴 하지만...

큰 피해를 당하신 분들께 재도약의 기회가 되도록 위로와 응원을 보내면서,

우리가 응원할 때 외치는 구호 KCH에 대하여 말 하고자 한다.

 

과거에는 우리 강릉의 영문 표기명이 Kang Reung 이였다.

그래서 우리모교 응원구호가 상업고등학교인 commercial high schoolc.h

강릉의 앞 자 k를 조합 하여 KCH로 하였다는 것은 강릉 시민이면 누구나 다 알고 있는

사실이다.

 

그러나 지금은 강릉을 영문으로 Gang Neung 으로 표기하고 있고,

강릉상업고등학교는 제일고등학교로 바뀐 지 20년이 다 되어가는 지금도 KCH를 외치

고 있고, 앞으로도 영원히 외쳐야 하기에, 과거에 내가 이곳 어딘가에 KCH 구호 의미의

정립을 제안 하였던 적이 있는데 관철 되지 않아다시 한 번 제안 한다.

 

KKorea 로 하고

CChief (최고. 으뜸. 제일) 또는 champion으로 하며

HHigh school 로 하면 어떨까 제안 한다.

 

대한민국 최고의 고등학교라는 뜻이 된다는 건 설명을 안 해도 누구나 다 이해 할

것이.

 

얼마 전 우리 모교는 총동창회의 의결을 거쳐 교목을 히말라야시다 에서 소나무로 변경

한 적이 있다.

 

이 또한 총동창회의 의결을 거쳐 정식으로 채택 하여, 이번 정기전부터는, 우리 동문이

나 재학생 모두가 KCH의 진정한 의미를 알고 구호를 외쳤으면 한다.

 

우리 동창회 홈페이지에 주옥같은 글 들을 올리면서 홈피의 quality를 올리던 논객들은

언제 부턴가 모두 사라지고, 산불 때문에 축구경기가 연기 되었고, 누가 밥을 사고 누가

음료수를 제공 하였다는 등의 알림판으로 전락 해버린 홈페이지의 기능에서 벗어나,

명문고라 자부 하는 수준에 걸맞게, 동문들 상호간의 화합과 토론이 활발해 질수 있는

百家爭鳴의 장이 되는 홈피가 되길 기대 해본다.



0 0
로그인 후 추천 또는 비추천하실 수 있습니다.

댓글목록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