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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기 천신만고 끝에 모교에 봉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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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신만고 끝에 우승기 모교에 봉납하다."

2008년 5월 24일 금강대기 전국 고교 축구대회에서 강릉제일고등학교 축구부는 2006년에 이어 2연패를 달성하는 성스러운 날이다. 1938년 4월 24일 개교 하여 2008년 개교 70주년을 맞이하여 전국제패의 우승기를 모교에 품안에 안기는 장쾌한 역사를 이루어낸 모교 축구부 선수와 감독에게 축하와 함께 뜨거운 격려와 박수를 보내드린다. 금년은 개교 70주년을 맞이하여 희망의 백년을 향하는 원년을 삼아, 새로운 수혈로 미래의 횃불을 더 높이 올리고 용봉대의 기상을 드높이려는 동문들의 열정이 더욱 뜨겁게 만드는 역사적 순간이다. 모교 순수 인문화가 태동하여 일천 一喘함에도 새로운 희망의 100년을 향하는 원년 元年에 금강대기 전국고교 축구대회가 구도 강릉에서 개최되어 전국 고교 축구강호 42개 팀이 출전하여 5월 13일부터 5월 24일까지 총 12일간의 대장정이 이루어졌다. 모교 축구 건아들은 무실점으로 4강에 진출하여 2008년 4월 전국고교 축구대회에서 제패한 신예 문성고등학교를 3-0으로 잠재우고 대망의 결승에 올랐다. 모교 축구는 금강대기 원년대회인 1996년 우승 준우승 강릉농공고 두번째는 1999년 우승 준우승 강릉농공고 세번째는 2006년 우승 준우승 오산고등학교가 차지 하였으며 통산 4회 우승을 기록하였으며 대회 2연패 連覇를 달성하는 위업을 연출해냈다. 강릉제일고는 학교역사 40년의 신한고등학교를 맞이하여 시종일관 적극적인 공격으로 손설민의 황금 같은 골을 선취하여 전국제패의 위업을 달성하였으며, 금강대기 2연패의 역사적 과업을 달성하였다. 결승경기 출전선수는 주장 박준석 선수를 비롯하여 3학년 김경진, 손설민, 이재영, 장민혁, 조경진, 최승호, 2학년 강성훈, 길영태, 김정주, 박종철 선수가 스타팅 멤버로 뛰었으여1학년에 안성우, 이봉준, 박종관 선수가 후반전에 새로운 수혈의 임무를 완수하여 한골을 지키는데 일조했다. 전, 후반을 통하여 결정적인 기회 10여 차례를 성공시키지 못하는 아쉬움은 있었으나 신한고의 파상공세와 기습공격을 시도하였으나 철벽같은 수비를 한 주장 박준석선수를 비롯하여 수비선수들의 선전에 번번이 실패하면서 승리의 여신은 강릉제일고로 다가오고 있었다. 예선, 준준 결승에 오르기 까지는 육탄공격과 수비를 하면서 선수자신의 몸을 돌보지 않고 오로지 팀을 위해 버렸던 골키퍼 홍상준(3학년)선수를 비롯하여 구청모 선수 같은 희생정신을 먹고 올라간 우리 축구선수들은 결승전까지 부상을 입어 도저히 뛸 수 없는 상황 속에서도 학부모님의 비상한 방법을 동원하여 아픔을 참고 견디면 투혼을 불사른 장민혁선수와 같은 선수들이 선전했기에 전국제패 우승기를 지키게 되었다. 전국대회에 정상에 올라 2년마다 개최되는 경기에서 다시 그것을 지킨다는 것은 참으로 어려운 일이며, 불가능한 일임에도 불구하고 우리 모교 축구부는 넘어지고 다치고, 피를 흘리면서 들것에 실려 나오면서 뿌린 결과이다. 이는 지난 4월 남해 전국대회에서 선취골을 얻고도 역전패 당했던 수모를 이번 대회에 말끔이 씻을 수 있도록 절치부심하고 심기일전하면서 강도 높은 선수들의 조련에 최선을 다한 홍주영감독과 김현동코치와 트레이너의 치밀한 훈련계획과 실천에 있었으며, 선수들 또한 이러한 훈련을 잘 참고 견디어 온 것으로 평가하지 않을 수 없다. 2009년 겨울 동계훈련시 선수들은 타이를 허리에 매고 달리고 그 무거운 바벨을 한겨울 땀을 뻘뻘흐리며 들어올리는 훈련, 운동장을 노도와 같이 달리면서 다져진 체력이 오늘의 영광의 뒷받침이라 하지 않을 수 없다. 일찍이 독립운동가 도산 안창호 선생은 “ 힘만 준비하면 기회는 언제인가 찾아온다"고 하였다. 어떠한 경우라도 불가능한 것이 없다는 것을 보여주는 이번 대회는 선수들의 피나는 노력의 댓가였음을 자타가 주지하였으리라 생각된다. 강릉제일고 축구부는 다른 학교에서 할 수 없는 총동창회 산하 축구진흥재단을 창설하여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축구부 경기력향상에 힘써온 결과이며, 지엽적으로 38기 (회장 박재원)모교 축구부 후원회를 비롯하여 각계각층의 동문들과 기수들이 후원으로 이루어졌다고 사료된다. 또한 축구부 학부모님들의 자녀사랑에 대한 애정이 충만하였으며, 학교당국은 선수들이 훈련을 할 수 있도록 전 교직원들의 관심과 성원이 있었기에 가능한 것이었다. 또한 모교 축구부를 위해 일선 중학교 감독과 부장교사들의 모교 진학 종용으로 입학하게 된 우수선수들이 있었기에 오늘의 영광을 차지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었음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 이번 결승경기에 투입된 선수중 묵호중학교 출신선수가 4명, 강릉중 3명, 황지중 2명, 기타 학교로 분포되어 있다. 모두 모교 출신 지도자로서 앞으로 모교 축구부의 발전을 위해 지도자의 육성과 지도자의 역활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가를 암시하는 것이기도 하다. 이러한 선수들이 모교를 선호하고 입학하게 된 동기는 완벽한 운동장 인조잔디구장 시설과, 모교 출신 동문의 월드컵 신화를 만들은 주역들이 배출과 축구진흥재단을 비롯하여 일사불란 선수관리가 주된 요인으로 판단되었으라 본다. 이제 모교 축구부는 지난 4월의 분패를 설욕하고 금강대기 전국대회에 우승기를 모교에 봉납하게 됨을 경하한다. 이제 모교 축구부는 오늘 이 기세로 이번 대회에서 여러번의 찬스를 실기한 전술전략의 문제점을 보완하여 더욱 분발하여 백두대간을 넘어 멀리 적진에 들어가 전국대회 우승기를 쟁취해 가지고 올 것을 동문들은 한결 같이 기대한다. 또한 문전에 결정적인 찬스를 놓친 골과 연결시키는 시스템보완을 한다면 전국 최고의 경기력을 갖춘 팀으로 거듭날 수 있다고 본다. 그래야 명실상부한 전국대회 패권을 쟁취한 축구강호로서 이름을 날릴 것이며, 잃어버린 우리의 자존심을 되찿고 더 욱 튼실한 축구부로 거듭 탄생되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내침 김에 선수들은 더욱 분발하여 훌륭한 축구선수로서 성장하여 모교와 향토, 국가의 명예를 고양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 이번 금강대기 축구대회를 위해서 연일 무더운 날씨에도 땀을 뻘뻘 흘리며 응원을 하여준 동문들이 진정한 모교애요 동문애를 발휘하였다고 사료되며 특히 경향각지에서 강릉을 찾아주신 동문여러분에게 동문의 한사람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08년 5월 25일 자료정리 후 새벽 4시에 강릉제일고등학교 동홈회 회장 심재칠 4838477cf14bc&filename=34.?�상공세.jpg483847823d1a4&filename=35.?�우??jpg48384785e3e9e&filename=35.?�상공세1.jpg4838478bdb905&filename=36.?�상?�세2.jpg483847919ebc3&filename=37.찬스?�섯.jpg48384794afac4&filename=38.찬스�?jpg483847998820f&filename=39.??김.jpg4838479ed4870&filename=40.?�수부??jpg483847a4b5f70&filename=41.?�수부??.jpg483847aa6a00b&filename=42.?�혼.jpg483847af1dd7f&filename=43.???�의모습.JPG483847b416465&filename=44.?�재??jpg483847b864300&filename=45.?�봉준.jpg483847be177e0&filename=47.?�투.jpg483847c3505d0&filename=48.찬스7.jpg483847c672251&filename=49.찬스87-1.JPG483847cf50bff&filename=52.마�?막찬??jpg4838477246ad2&filename=53.?�기.jpg483847c98dd2d&filename=51.찬스8.JPG48384b471329c&filename=52.마�?막찬??jpg48384b4c55cc1&filename=53.?�기.jpg48384b513da18&filename=54.최승??jpg48384b59dca08&filename=56.DSC03603.JPG48384b5e72eed&filename=57.SC03604.JPG48384b618edb2&filename=58.DSC03605.JPG48384b667ebe8&filename=59.DSC03613.jpg48384b6c8e503&filename=60.DSC03616.jpg48384b72a3410&filename=61.DSC03617.jpg48384b7bde5e4&filename=63.jpg48384b8185392&filename=64-1?�승기수??jpg48384b895114d&filename=64-2?�승기품?�에.jpg48384b8ecb9cf&filename=64-3?�승기�??�안??jpg48384b942bae8&filename=64-4?�감?�상.jpg48384b996cd9f&filename=64.?�문?�원??jpg48384b9e9619b&filename=65.jpg48384ba3b1ae2&filename=66.?�승경�?.jpg48384d9fabd7a&filename=67.?�주?�헹가??jpg48384da58595f&filename=68.김?�동코치.jpg48384db0619fb&filename=?�수가족단체사�?jpg4838539fe8ded&filename=80.교장격려�?jpg483853a535a66&filename=81.강찬금이?�장??jpg483853aa3eac7&filename=83.?��??�동�?jpg4838539aeb903&filename=85.박�???jpg483857e21736f&filename=DSC03459.jpg48384d99ee6a6&filename=?�드?�인.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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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9

심재칠님의 댓글

  새벽 4시에 작업을 마치며, 추후 동문여러분들의 응원단 및 현장을 탑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원주동문님의 댓글

  2연패 달성과 통산4번째 우승을 선수, 감독, 코치님 정말 축하드립니다.  또한 물심양면으로 수고가 많으신 동창회 임원진 전국 각지에 흐터져 있는 동문들, 재학생 다같이 축배를 듭시다. 강릉제일고 하이팅

38김명래님의 댓글

  선배님의 투철한 사명감과 신속한 정보, 귀감이 되는 글 잘보고 갑니다.
동홈회장님이 있기에 운동장에 가지 못한 동문들을 위해 잠까지 설처가며한
 작업에 감사드리며  저희 38기 축구후원회 카페에서도 저도 급한마음에
 새벽3까지 했습니다.
모든것이 때가 있기에 가능하면  신속한 탑재가 많은 동문들을 모교에 대한관심이
가일층 될것입니다.  즐거운 휴일 되세요

김동범(43)님의 댓글

  깔끔하게 정리해 주시어 비록 경기장에 함께 하지 못했지만 이렇게 넷상으로 소식 전해주시어 무엇보다도 고맙게 생각합니다.
선수 개개인의 수고도 수고 였지만 그들을 위한 열정을 가지신 동문 모두의 힘이라 생각합니다.

박창기32님의 댓글

  수고 많았습니다.  운동장에서 시상식 끝나고 동기들과 어울리느라 인사도 못하고 헤어졌군요!
늘 희생과 봉사에 앞장서시는 모습 너무 감사합니다.  개교 70주년 행사땐 꼭 한잔 올리겠습니다.

박종근 (45기)님의 댓글

  선수들 정말로 수고 하셨습니다. 님들의 땀방울이 모교의 영광이자 초석이 될 것입니다. 아울러 작품을 올리느라 잠을 설쳤을 동홈 회장님께도 감사한 마음을 전합니다.

장공순님의 댓글

  오랫만에 반갑습니다. 동홈회장님 고성 장공순 입니다. ^
이날 응원에 열중하느라 못본 장면들이 많습니다.
열살짜리 집 아이와 함께한 모교의 축구,응원장면 ..
아주 좋았다고 ,다음엔 일농전 구경가자고 그러네요..

윤중규님의 댓글

  선배님의 노고에 감히 존경의 마음을 보냅니다 현장에서 같이 뛰고 움직였지만 지금까지 업된 기분 쉽게 없어지지않읍니다  다시한번 자축하며 감사의 인사올립니다

이후영(40)님의 댓글

  일목요연한 글과 사진게재~ 정말 수고하셨고 감사를 드립니다. 정말로 벅찬 가슴 이루 말할수가 없습니다.  이런 장면들을 해가 거듭될수록 축척되어간다면 더할나위없이 즐거운 희망이 될것입니다.  우리 홍주영감독과 김현동코치, 그리고 자랑스런 축구부는 심기일전하여 거듭되는 우승낭보를 보내주기 바랍니다. 강릉제일고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