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50주년기념식을 마친 다음날 아침에
2012.05.26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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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돌아갈 수 있다면 모든 것 버리고 그 시절로 돌아가고 싶습니다. 그때의 그 살가움과 순수함 그때가 그립습니다. |
“늘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시길 빕니다.”
♡… 우정을 담은 사랑 …♡
예전에
그곳에 술집 하나 있었지
우리 함께
술잔 기울이던
웃고 떠들며
시간 보냈었지
온갖 거창한 일
다 하겠다고
기염 토하던
그 시절이 좋았어,
친구야!
우린 그런 날이
영원하다 생각했지
끝없이 노래하고
춤출 수 있으리라
우리가 택한 삶을
살 수 있으리라고
우린 젊어서
자유롭게 살 수 있으리라
믿었던 거야
그러곤 바쁜 세월
정신없이 흘러갔지
별빛 같은 신념
그 사이 다 잃어버렸지
어쩌다 그 술집에서
널 보게 되면,
우린 서로 웃음 짓고
이렇게 말할까
그 시절이 좋았어,
친구야!
우린 그런 날이
영원하다 생각했지
끝없이 노래하고
춤출 수 있으리라
우리가 택한 삶을
살 수 있으리라고
그 시절이 좋았어,
그래, 그래 그때가 좋았어.
-좋은 글에서-
흐르는 곡
- 우리가 헤어지기 전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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