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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제일고등학교총동창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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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이상 찬성, 고교평준화 공청회 동문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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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평준화 성공은 공청회의 성공이 관건입니다."

고교 평준화 위한 1차 여론조사 결과가 찬성률이 70%를 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평준화 찬·반 단체들을 중심으로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도교육청은 10월 8일부터 15일까지 도내 학부모, 학생, 교직원, 지역인사 등 2만36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특히 이번 여론조사에서 고교평준화 찬성률은 70%대로, 고교평준화 반대론자들이 고교평준화 조건으로 주장하고 있는 3분의2(66.6%)를 넘어선 것으로 알려져 도교육청이 추진하고 있는 고교평준화 정책이 탄력을 받게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도교육청은 내달 말쯤 2차 여론조사를 추가로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강원사랑바른교육연합회 등 도내 고교평준화 반대 단체들은 “이번 여론조사 결과가 짜 맞추기로 1차 여론조사 결과 수용불가 입장,"이며, 반면 강원고교평준화 추진운동본부 등 도내 시민·사회단체들은 “도민의 평준화 열망이 입증됐다”며 다음 달로 예정된 지역별 공청회에서 평준화 반대론자에 맞서 평준화의 장점을 집중 부각시킬 방침이다.
추진운동본부 관계자는 “2차 여론조사 실시를 대비한 거리 투표와 길거리 서명 등 대시민 홍보전에 집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편 민병희 도교육감은 여론조사 결과 응답자의 50% 이상이 평준화에 찬성하면 2012년부터 고교평준화를 추진한다고 약속했다.

강원도 교육청은 강릉시 고교입시제도 개선을 위한 공청회를 아래와 같이 실시하며 공청회의 성공여부가 평준화 실시여부에 분수령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미 춘천, 원주지역에서 고교 평준화 찬성 학교 동문들이 버스를 대절하여 대거 참여할 계획으로 알려져 있으며 강릉제일고 동문 및 강릉지역 찬성고교 동문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요구된다.

고교 평준화를 위한 공청회 안내

◆ 일 자 : 2010, 11, 2.(화)
◆ 일 시 : 오후 1시 30분 부터

◆ 장 소 : 강원도교육연수원(강릉시 초당동 소재)
◆ 주 관 : 가톨릭대학교 산학협력단
고교입시제도 개선연구팀
◆ 주 최 : 강원도교육청
◆ 내 용 : 주제발표 및 토론회


강릉제일고 총동창회 이사회에서는 고교 평준화를 위한 각종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하기로 결의한 바 있다.

11월 2일 오후 많은 동문들의 협조를 당부 드립니다.

동홈회장 심 재 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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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3

동홈회님의 댓글

  고교평준화 여부를 결정하기 위한 1차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3분의 2가 넘는 71.5%가 고교평준화에 찬성 입장을 표명한 가운데 대상별로는 동창회 등이 포함된 지역인사가 75.8%를 기록, 평준화에 가장 적극적인 찬성 입장을 표명했다.

이어 학생 74.7%, 학부모 73.1%, 교직원 64.5% 등의 순서를 기록했다. 다만 지역인사에서는 춘천과 강릉이 82.0%, 82.6% 등 80%가 넘는 찬성률을 보인 반면 원주는 57.1%로 가장 낮은 수치를 보였다.

고교평준화 실시의 긍정적 측면으로 57.9%가 ‘고교서열화 해결’을 꼽았으며 ‘평등교육 기회(53.9%)’, ‘대학입시 유리(51.6%)’ 등도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반면 부정적 측면으로는 ‘학교 선택권 제한(47.3%)’, ‘우수학생 외부 유출(46.3%)’, ‘학급내 수준차이(46.1%)’ 등이 문제로 지적됐다.

평준화 도입 시기와 관련해서는 58.7%에 해당하는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들이 2012년 도입을 지지했으며 이 중 학생은 73.6%, 학부모는 59.1%, 교직원은 40.5% 등으로 대상별로 차이를 보였다.

지역별로는 72.0%가 고교평준화 도입을 찬성한 춘천의 경우 지역인사가 82.0%로 가장 높았고 학생 74.5%, 학부모 73.6%, 교직원 65.2% 등이다. 도입시기에 대해선 학생(73.8%), 학부모(59.9%), 교직원(41.8%)이 2012년을 선호했다.

71.9%가 고교평준화 도입을 찬성한 원주는 학생이 76.0%로 가장 높았으며, 학부모 73.8%, 교직원 63.8%, 지역인사 57.1% 등의 비율을 보였다. 평준화도입은 학생(73.6%), 학부모(59.7%), 교직원(40.8%)이 2012년 실시를 희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70.5%의 고교평준화 도입 찬성률을 보인 강릉은 지역인사 82.6%, 학생 73.0%, 학부모 71.6%, 교직원 64.6% 등이다. 평준화 도입 시기는 학생과 학부모의 각각 73.2%, 57.2%가 2012년 도입을 선호하는 데 반해 교직원들은 2012년 도입(38.3%)보다 2014년 도입(41.6%)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성기선 가톨릭대 산학협력단 연구책임자는 “이번 설문조사는 고교평준화 관련 사상 최대 규모인 2만2000여명이 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실시된 만큼 신뢰도가 높다”며 “강릉지역 선호도가 낮은 이유는 유일하게 평준화가 실시되지 않은 지역 특성상 평준화 실시에 대한 우려감이 높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박수혁 <a href=mailto:ftas@kado.net>ftas@kado.net</a>  / 강원도민일보 10월 28일 기사 탑재

평준화님의 댓글

  멋진 명문고교가 되기를 희망 해 봅니다

시민님의 댓글

  강릉지역고교평준화시 강릉제일고, 강릉고, 명륜고는 남학생(10학급규모이상)적정정윈을 확보하여 메인급으로 키워야하며, 순수여고도 강릉여고, 강일여고 이외 최소한1학교정도는 여고로전환 되어야하며, 원거리인 주문진고등은 별도관리내지 제외되어야할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