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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 평준화 공청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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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 평준화 공청화 성료"
강릉시 교교 입시제도 개선을 위한 공청회가 2010년 11월 2일 1시 30분 강원도 교육연수원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공청회에는 춘천, 원주 지역 (춘고, 춘여고, 원고, 원여고 제외)고교 동창회 동문들은 버스와 승용차로 많은 동문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였다.

이에 총동창회 김돈기 상임부회장님을 비롯하여 박기원 동창장학재단 이사장님, 최상선 모교 운영위원장, 심재칠 동홈회장. 정의원 사무총장, 김남극(40기) 조직국장, 김광주 기획국장, 박재광(45기) 홍보차장과 원로 선배님을 비롯하여 뜻있는 동문들이 참석하는 열의를 보였다.

공청회는 가톨릭대학교 산학협력단 고교 입시제도 연구팀장의 강릉시 고교입시제도 개선을 위한 조사연구 발표가 있었다.

이어서 최복규 강릉경실련사무총장은 강릉시 고교입시제도 개선을 위한 공청회 발표문이 있었으며, 권대동 강릉고등학교 교사의 고교 평준화 필요성 검토의 발표가 있었다.
이계성 반국가교육척결시민연합, 교육선진화운동 대표는 학력저하와 사교육원인 평준화는 폐지되어야 한다는 논제의 발표가 있었다.

조영환 올인 코리아 대표는 학부모를 대표하여 시대착오적 고교 평준화는 행정폭력이 될 수 있다는 논제의 발표가 있었다.
이어서 솔올중학교 반영숙 학부모는 입시제도와 평준화, 학부모는 무엇을 할 것인가에 대한 찬성의 발언이 있었다.

질문자 대부분은 고교 평준화에 대하여 찬성의 발언을 하였으며, 특히 강릉고교 출신 동문의 발언권을 받아, 강릉고등학교 동문의 한사람으로 고교 평준화 실시에 발목을 잡는 인상을 주는 강릉고등학교 동문들을 대표해서 사과를 드린다고 전제한 뒤 강릉시민 모두가 고교평준화 실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달라는 주문의 말씀이 있었다.
참석한 방청객으로부터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강릉제일고 총동창회에서는 강릉시 고교입시제도 개선을 위한 공청회를 지원하기 위하여 춘천, 원주 지역 (춘고, 춘여고, 원고, 원여고 제외)고교 동창회 동문들을 크게 환영하면서 오찬을 함께 하였다.
참가한 춘천, 원주지역 각 고등학교 동창회 동문들은 강릉지역 동문들이 환영하여 준데 대하여 감사를 드린다고 하였으며, 고교 평준화가 반드시 실현되어 학교를 행복의 교육공동체로 지역사회를 화합과 연대의 공동체로 발전해나갈 수 있도록 힘을 모으자고 하였다.

고교평준화는 아이들에게 행복을! 지역사회에 화합을! 모토로 추진되고 있으며, 학교서열을 없애고 지역사회가 하나가 되는, 아이얼굴 밝은 웃음꽃 피어나는, 모든 아이가 공평한 선택의 기회를 얻는, 패거리 문화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것으로, 강원고교 평준화 추진 운동본부에서 추진되고 있다.

2010년 11월 2일

동홈회장 심재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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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1

놀랐다님의 댓글

  공청회에 기대 이상의 많은 시민들이 나와 놀랐다.
아주머니들이 훨씬 많은 것은 당연했지만, 그 아주머니들이 전문가 못지 않은 실력으로 패널들과 의견을 주고 받는 모습에 놀랐다.
현직 강릉고 교사가 평준화 찬성 발표자로 나서고, 강릉고 출신 청중이 평준화를 반대하는 자기 모교 동문들에 대해 공개적으로 사과하는 모습에 놀랐다.
평준화를 반대하는 조영환 발표자와 이계성 발표자의 시대착오적이고 이치에 맞지 않는  억지논리와 막말에 놀랐다.
이들의 억지논리와 막말에 항의하는 여러 청중들과 그들을 향한 뜨거운 박수소리에 놀랐다.
공청회가 끝난 후 도망치듯 황망하게 공청회장을 빠져 나오는 평준화 반대 발표자들의 일그러진 모습에 놀랐다.
평준화를 바라는 시민들의 열정이 이와 같으니, 싸움은 이미 끝났다.
싸움이 끝난 것이나 다름없는 지금은 2012년 부터 실시되는 고교평준화 체제에서 우리 학교를 어떻게 명문고로 도약시킬 수 있을가를 고민하고 구체적인 전략을 짜야 할 때이다.
경향 각지의 여러 동문들로 부터 좋은 의견들이 있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