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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 평준화 합동 보고회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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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 평준화 합동 보고회 결과 ”
2010년 12월 7일 고교 평준화 합동 보고회가 춘천에서 개최되었다.
총동창회에서는 김돈기(24기)상임부회장님과 김광주(41기)기획국장, 심재칠(31기) 동홈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보고대회가 이루어졌다.

춘천을 비롯하여 원주, 강릉 각 고등학교 동창회 회장을 비롯하여 사무총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하였다.

12월 6일 강원도 교육청 민병희 교육감이 고교평준화 실시에 대하여 2012년부터 공식적인 발표직후에 합동보고회가 이루어졌으며 고교평준화 추진협의회 (춘천, 원주, 강릉)에서 경과보고 및 앞으로 남은 과제들을 면밀히 검토하여 반드시 실현되기 위하여 마지막까지 노력하자는 다짐대회였다.

춘천 강원사대부고 길기수 사무총장의 사회로 시작되었으며 공동대표 반종영 성수고 동창회장의 인사말씀과 여자 대표의 인사말씀, 비롯하여 김돈기 상임부회장님의 인사말씀이 있었다.

지는 9월 2일 고교평준화 , 춘천, 원주, 강릉 합동회의에서 고교평준화 추진협의회 공동대표로는 춘천 ; 성수고 반종영 동창회장, 원주 ; 대성고 최정규동창회장, 강릉 ; 제일고 심재엽동창회장이 선임되었으며, 실무대표는 춘천 강원사대부고 길기수, 원주 육민관 서서수사무총장 강릉 정의원 사무총장이 임명되어 상호 유기적인 관계속에 능률적이고 효율적인 활동을 하여왔다.

강원 고교 평준화 추진 운동본부에서는 공청회와 언론 및 매스컴을 통하여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한 결과 높은 찬성률을 이끌어내는데 성공하였다.

교육감 면담을 비롯하여 3개 지역 활동을 통하여 평준화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인식시키고 새로운 미래 지향적인 교육의 새바람을 불러일으키는데 적극적으로 노력하여왔다.

강릉제일고 총동창회에서는 3개 권역의 공동대책위원회를 구상하여 추진운동을 실현하기 위하여 선구적 역할을 다해왔으며, 강원도의 인재육성과 화합을 위해 강원도 교육감에게 최초로 건의문을 전달하였으며, 지역고등학교 총동창(문)회의 의견을 도출하여 힘을 합쳐 함께 추진하는데 선도적인 역할을 다해왔다.

강릉제일고 총동창회는 고착화, 서열화, 정형화된 비평준화의 입시제도 폐해를 간파하고 지역의 화합과 선의에 경쟁력을 제고하고, 밝고 희망적인 사회를 건설하고, 자라나는 다음세대의 행복한 미래를 열어가기 위하여 동문들의 의견을 수렴하였으며 총동창회 이사회에 정식안건을 상정하여 통과하였으며, 동문들의 한결같은 바램을 실현하는데 모든 노력을 다해왔다.

이러한 결과로 2012년부터 고교평준화실시에 대한 적법절차가 완료되었으며, 강원도교육청으로부터 12월 6일 평준화 실시에 대한 공식적인 발표가 이루어지게 되었다.
이는 강릉제일고등학교 동문의 승리이며 고교 평준화를 원하는 춘천, 원주 강릉시민의 위대한 승리이다.
이제 고교평준화로 명문고를 거듭 태어나기 위해서 동문들의 모교사랑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히 요구된다.

동홈회장 심재칠 31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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